일기

2018.01.26

2018. 1. 26. 23:01

 오늘은 설리번 프로젝트가 집에 들어와서 완전히 녹초가 되었다..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. 그대로 계속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10시 반까지 누워있었다. 부모님이 뭐 먹고 싶냐고 물어 봤을 때 나는 배고픈 상태였다. 하지만, 역설적이게도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다. 그러다 눈물이 났다. 왜이리 힘들까. 너무 배고파서 먹을 것을 사러 마트에 가고 있었는데, 눈물이 났다. 나도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. 그저 당혹스러울 뿐이었다.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. 내 자신이 너무 쓸모없어 보였다. 


 나는 내 스스로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생각한다. 학교에서는 맘놓고 못 쉬는 걸까. 학교에서의 나는 친구들이 만든 프레임대로만 살아가는 것일까. 긴장을 놓지 않는 것일까. 모르겠다. 


 인터넷에서 심리테스트처럼 하는 우울증 검사가 있었는데, 우울증이라고 나왔다. 뭔가 심각할 수도 있겠다... 흠...



번아웃 테스트도 해봤는데 심각한건가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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